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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November, 2023

(금전을 포함한) 개인차량에 있어서 미국인과 한국인의 인식차이.

 옛날에는 종종 일본어 사용을 그만하고 바른말 고운말 쓰자라는 운동이 아직 남아 있었던가... (90년대) ...... 예를 들어, 국어사전에서 우리말 모르는 단어 하나를 더 외우는 게 더 가치가 있는가, 아니면 영어권에서 차량 부품 하나 더 고치는 방법 (*1A Auto 참조.) 을 배우는 편이 더 의미가 있겠는가, (예: 박병일식 수리 vs. ASE - Automotive Service Excellence - 의 application 내지 실제 호환성 등등 비교분석.) (다 남자......... ..) ... ..쨌든 나같은 사정에 사람 살다가 시간관계상 이러저러 따지다 보면 정말 그렇게 뭘 심도있게 배우기는 커녕 (*Khanacademy's Finance Literacy etc. 학교에서 절대 안 배워줌.....) 짬낼 틈이 없더라. 건강 문제도 그렇고 ..혹은, ...영화에서 다소 과장이 되다시피 한 문화에 노출되어 살았던 경험이 있는 부류만 이해를 하겠지만, ..아예 내가 형제복지원에 있었소! (*부산지역 출신) 라고 고백을 하지 않는 이상에.. 그럼 완전 골로 간 거겠고 .....각종 해소되지 않은 가정문제를 겪는 청소년 + *학업능력 저조 = 그럼 당연히 나중에 좀 커서 대출을 내서 개인차 같은 중요기기를 사게 되어도 문제를 겪게 된다는 건 본인 경험으로 알지. ..16살 때부터 운전면허증을 발급해 주는 본토 미국인이 아닌 이상. ..예를 들어 새로 받은 중고차 운전중에 트랜스미션 파이프가 통째로 떨어져서 도로 위에서 끌려간다던가, 아니면 지금 여기 플로리다처럼 집단 싸이코시스 (...) 가 의심되는 주에서 부모가 일부러 안전도가 의심이 될 정도로 낡아 빠진 EV만 엄청 후진 딜러에서 사다주고 뉴욕으로 도망가 버린다던가... .. (말이 된다 말이 돼. ...) 이것은 마치, 개발도상국에서 자란 어린이가 성인이 된 이후 성취도가 더 높겠는가, 아니면 자금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성숙" 한 문화권 (예: 유럽) 에서 자란 사람

Surviving as a Sotokomori in Florida - 1.

 These days the whole silence of this parents' nest I've been residing bugs me. I mean it shouldn't, considering what I want to do - a mystical draftsperson whose occupation should require her to work under total silence at all times - but. ..The fact was that I never had the sort of temperament befitting that of such occupational characteristic from the beginning. ..Thanks to that one night of Korean orgasm b/w a man & woman inside a cubic unit of 5-row local apartment building back decades ago, now at 31 years of American age to be exact this one Asian body is finding herself at (pretty much) crossroads - on virtually EVERYTHING. ..Like, gee, thanks, dad (speaks Korean in a manner befitting that of Alex from A Clockwork Orange). ....... TEFAP (The Emergency Food Assistant Program, or spelled outright 'tee-faap') isn't THAT bad. ..Considering how I seldomly chose to eat out in restaurants and if I ever did it was through halfway forced exertion in awkward i

Soft White Underbelly의 '아만다 (Amanda)' 라는 이름의 소녀.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링크 ..... 오늘은 동네 바로 인근에 있는 교회에서 TEFAP (The Emergency Food Assistance Program) 서비스를 받으러 갔다가 우연히 우크라이나에서 이민해온 뒤 25년간 플로리다에서 살았다는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처음 와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물어보기 위해 먼저 말을 건 쪽은 내 쪽이었지만, 어쩌다 보니 사람 사는 게 그러하듯 헤어지기 전까지 대략 30분 정도 대화를 나눈 걸로 기억한다. ...... 뭐 자기 아들은 컴퓨터 엔지니어링을 전공해서 잘 살고 있다는 둥, 남편을 암으로 인해 잃었다는 둥....... 본인으로 말할 것 같으면 소토코모리인 점 외에도 인지적 한계라 그러나 어쨌든 이해에 한계가 와서, 그냥 형식적인 동정만 해주고 끝났지만 말이다. ...... ...간단히 말해서 잔인한 것은 잔인한 것이다 .. 본인도 부연 설명은 안 하겠다만 바로 근래 Deep Gore Tube 같은 베뉴를 통해 일부러 사고사 영상 같은 걸 찾아본 전적이 있어서 그렇다. ..좀 쉽게 설명하면 청소년기 때부터 습관적으로 행하던 나쁜 성향이 어른이 되서 도진 경우랄까. (*지금 온라인 대학을 다니고 있는) 법륜스님 식으로 말하면 직접 그런 괴기한 폭력을 저지르는 인간들보다 죄목은 덜하겠지만, 보면서 자극을 받거나 즐긴다 (!) 는 부분에선 그만큼의 죄나 책임이 있는 법이다. ..이미 불교도인 경우에는 어떻게든 사죄를 해야 한단 소리다. ....어쨌든 거기까지는, 순전히 본인 개인만의 입장 이다. ...... -'legal ramifications.' .....개인적으로 늘 한국인으로써 보는 종군위안부 문제에 약간이나마 회의감을 느끼곤 했다. ...당시 피해를 봤던 할머니들의 인권이 그렇게나마 중요한 거라면, 왜 아직까지도 소녀동상을 세우거나 피해자들끼리 시위를 하는 일 외엔 속 시원한 해결책을 못 보는 것일까? 그리고 권력과 기술강국의 나라 미국의 이면이 저런데, 한국 내부만 해도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