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Showing posts from February, 2024

마이노리티들끼리의 대화.

 B: ...하지만, 너를 배려해 주지 않는 듯한 환경에서, ....도대체 어떻게 살아남느냐. A: 그렇지. 아프다고 호소하는데도 질질 끌기만 하는 병원하며, '왕따' 신세로 부모 의향에 인해 해외 이민자가 되어 버린 신세는 어차피 이제는 넘어가고도 남았다 B: ..... 뭐 네가 한 일에 대해 (...) 경찰 처분을 받지 않는 이상은 그냥 밀고 나가겠다는거네 A: 그것 밖엔 옵션이 없어 지금 SNAP 에러가 나서; (역시) 800 넘버로 전화해야 한다는 것도 그렇고 B: ..... A: 한국에 있을 때 해강고 처음 들어갔을 때는, 특히 캠프 막 갔을 때 .....여전히 두렵긴 했는데 나름 기대감도 있었던가. 아 이젠 내가 고등학생이니 초등학생 때처럼 찌질하지만은 않을 거야 ..근데 (그때처럼) 남자애들한테 주먹으로 맞지만 않았지 사정이 똑같은 것 뭐 캠프장 가기 전 버스 탈 때 나 혼자만; 여자애들 반을 놓쳐서 커다란 핑크색 가방을 맨 채로 남자애들만 득시글; 한 버스안에 탔거든 근데 캠프장 도착해서 나올 때 갑자기 어깨로 막 치는거야, 엄청 아프게 B: 한국 살 때 A: 그렇지, 살짝 울 뻔 했나; 아니면 그냥 당황해 있었나 ...근데 어차피 원래부터 사정이 그거라 일단은 (캠프장으로) 들어갔는데, 숙소 안에서도 여자애들끼리 있었는데 도대체 그 압박을 견디지 못해서 ....울고불고 하지는 않더라도 다른 애들은 다 집합소로 갔는데 나만; 상담소 찾아가서 선생님께 도움을 구하곤 그냥 빨리 집에 와버렸던가 밤에 잠을 설친 기억이라던가 체력만 좋은; 선생님 따라 고생하면서 등산길 올랐던 건 다 생각은 나긴 하는데 말이지. 이상한 조크까지 하면서 하하 B: 그렇게 놓고 보니 좀 더 사람 같긴 하군; A: 그렇지. 내가 무슨 성녀나 초사이어인 이런 것도 아니고; 말도 안 되지 내가 원래부터 얼마나 겁이 많았는데. ..단지 환경이 그렇고 여자애인데 것도 남자애들부터 맞고 지내는게 유년시절이다 보니; 크고 보니까 이상행동에 스토킹은 고사하고 거의 발작증후군

Little People.

 Little People Little people run Little people go crazy They make sounds, real loud at night so I can't go to sleep THEY MAD Little people They eat, shit, play, socialize, conspire among themselves Form interest groups Expel someone Have sex and lust about money all day long, just like me, I bet ...AND make up stuff to justify their actions, 'cuz they're still creatures with brains on 'em They have FLESH And make kids just like themselves Little people would have loose body part concealed somewhere hanging in their clothes, while hiding behind others as if they were normal, I can sense it They go crazy Their children go crazy They just desire SO MUCH, they will never stop This lady would tell me to-day She can help sick people Because she can I said in my head, for the sake of looking nice in public Behind my nice girl's mask, 'Look, whoever you are I was never in the position you were in' Little people They just keep going And the planet keep going around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