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세대.
<'Veterans Yoga Project' *I'm at the top tier on the right side (Star Gould)> <Ref screenshots 1 & 2.> ..... 그당시 왕따, 은따 내지 학교폭력의 일명 '모두들로부터 외면당한 피해자' 가 되는 바람에 청소년기때부터 친구를 사귀기는 커녕 멋도 모르고 히키코모리와 같은 상태가 되어버린 것도 있지만, ..그 때문에 훨씬 더 음울하고, 또한 그만큼 자극성이 높았으면 높았지 별 교육-실용적 가치는 없는 (대게 일본 매체를 루트로 한) 사이버펑크물에 빠지게 된 것도 어떻게 보면 개인적으로 참 그거라고 생각. ..단지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 서브컬쳐 (subculture) 는 이러한 것이다 ' 라는 개인만의 일가견이 생긴 것도 사실. ..... ( *본인의 너튜브 플레이리스트 ) ...... 하기사 문명권에 살면 (일종의 도덕성-윤리에 대한 인간적 고민 같은 건 완벽히 배재한 식의) 재밌으면 다나 다름없다 여기는 그런 의식이 요샌 좀 심심찮게 발견된다 여겨지던가. ..현재 플로리다주에서 아찔한 상태의 본인 전기차 + 반쯤 집만 좋은 노숙자 신세가 될 뻔했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가히 무상보시로 이렇게나마 글을 쓰려 (?) 하는 내 멘탈도 참 뭔가 한다. (...) 단지 반쯤 미국식으로 교육을 받고 어쩌면 방임 다른 면에선 어쩔 수 없었던 가정의 영향을 받다 보니, '가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인간형' 과는 정말 동떨어진 류의 소토코모리가 되어 버렸다는 건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 ..지금 현재 내 상태에 대해 가장 분석적인 고찰을 돌려 본다면 그렇다는 얘기. ..(청소년기때까진 컴퓨터 중독과 깨어진 하이진 - 생활습관 때문에 문외한이나 다름없었던) 근래에 유튜브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막 눈을 뜨게 된 (?) '피트니스' 에 대한 순 개인적 집착 아닌 열광도 마찬가지....